안녕하세요~

병원에 2주간 입원해있게 되어서 레몬노트북에서 게이밍노트북을 열흘 빌렸어요!

(열흘빌리구 몇 일은 연체료 추가로 하면 쓸 수 있대서..ㅋㅋ)

일단 저는 정말 다이나믹하게 노트북을 주문했어요.

당장 내일부터 하고싶은데, 옆 집 렌탈**에서 이리돌리고 저리돌리다가 결국 마지막에 '아이고~ 게이밍노트북은 다 빠져서요~' 해서 헐~ 하고 급하게 찾아온 레몬노트북!

당시에 오후 5시 35분?쯤이였어요. 급하게 전화로 '바로 입금할테니 바로 보내줄 수 있나요?' 했더니 '음.. 힘들거같은데요..' 하시다가 '지금 직원이 한 명 가능해서 40분까지(3-4분남았던거로 기억ㅋㅋ..) 입금하면 바로 보내주신다 하셨어요!

그래서 바로 입금하고 연락드렸더니 바로 발송하셨다고 해주시더라구요 ㅎㅎ

완전 총알! 바로 다음날 오후 2시쯤 받아보았습니다 ㅋㅋ

그리고 사양문의를 했을 때 당연히 더 비싼걸 추천할줄알았는데

'645도 충분할거에요~' 하시던 양심 ★★ 최고 사장님!! 저는 단풍잎이야기2랑 LA이야기 하는지라 ㅎㅎ 랜선가져다 꼽아 쓰니까

렉 일절없이 정~말 쾌적하게 게임 잘 했어용!

아무튼, 병원에서는 일찍일어나게 되다보니 하루가 엄청 긴데, 그 시간동안 절대 심심할 틈이 없게

사양좋은 노트북을 빌려주신 사장님.. 따봉!! 감사드려요!

(사진은 후기 작성 직전에..ㅋㅋ 기념하듯 찰칵!)